11.24.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재부 제2차관 등 국비 관련 핵심관계자 만나 설명
부산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 예산 지원 요청 등
부산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 예산 지원 요청 등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주요 핵심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24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예산실장 등 국비 관련 핵심 관계자를 연이어 만난다.
변 대행은 내년도 정부예산을 본격적으로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가동됨에 따라, 부산의 주요 사업들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주요 건의사업은 ▲가덕신공항 건설 적정성 검토 용역비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조선해양 경량·고성능 소재혁신 플랫폼 구축 ▲자원순환사업 클러스터 구축 ▲부산 서비스 융복합 연구센터 설립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 교체 ▲도시철도 1호선 노후시설 개량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 ▲연구소기업 클린성장지원센터 구축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확대 등 총 10개 사업 1,595억 원이다.
특히, 침체한 동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덕신공항 건설 적정성 검토 용역비'와 부산 도심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judhaku11@gmail.net
우연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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