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단체, "임시수도 복원을 위한 특별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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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 "임시수도 복원을 위한 특별법' 설명회 개최
  • 우연경 기자
  • 승인 2021.03.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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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포럼과 여성정책연구소 주관
부산광역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조성 목표


31일(수) 부산 내 시민단체인 (사)부산포럼(조관홍 상임대표)와 여성정책연구소(최옥주 이사장)은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임시수도 복원 및 지역발전 모범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단법인 부산포럼, 사단법인 여성정책연구소, 사단법인 부산녹색소비자연대, 서부산발전협의회 외 지역민간단체, 사단법인 북방경제인연합회, UN한국평화봉사단사업단, 사단법인 드림 팩토리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별법은 부산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임시수도로 국가의 위기극복 동력의 원천이었던 점을 강조하고 산업화 시대 국가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부산광역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별법의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UN타워를 중심으로 한 부산역 앞 중구 일원 부산 원도심 재생사업  ▲AI대학원(부산대), 디지털 규장각(임시수도 청사, (현)동아대 박물관) 설립과 빅데이터, e클라우드, IoT, 블록체인 기술 등을 중심으로 부산 디지털밸리 조성사업(금정산 산성일원)  ▲차세대 수소·전기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있다. 

설명회에서는 특별법 추진을 위해 '임시수도 복원 및 국제적 모범도시 조성위원회'와 추진단을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최옥주 여성정책연구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가덕도신공항에 치중되어 있는 작금의 분위기에 대한 염려와 더불어 다양한 부산의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으며,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 부산 발전을 위한 여성의 중추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임시수도복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관계자들을 모두 호명하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장혁표 前 부산대 총장은 축사에서 '임시수도복원 특별법 제정'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당위성을 강조했으며, 미완의 숙제로 남겨둔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조관홍 (사)부산포럼 상임대표의 법안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에는 '임시수도복원 특별법 제정'과 관련된 내용을 현재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들에게 정책화 및 입법화 할 수 있도록 요청 하자는 건의가 있었고, 조관홍 상임대표의 답변으로 설명회는 마무리됐다.

임시수도복원 및 지역발전 모범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 설명회 현장에 시민단체 대표들이 모였다. / 사진제공 = 전아영 기자
최옥주 여성정책연구소 이사장의 개회사. / 사진제공 = 전아영 기자

judhaku11@gmail.com

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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