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쿨존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 찬반 투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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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쿨존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 찬반 투표 조사
  • 이석희
  • 승인 2019.06.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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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1번가 시민토론 2호 6.10~7.9(30일간) 찬반 투표 및 댓글 토론 진행
교통안전 약자인 아이들의 보행안전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부산시는 시민과 시정이 상호 소통하는 온라인정책토론장 ‘시민토론 ON AIR’ 2호 토론을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시민과 시정이 상호 소통하는 온라인정책토론장 ‘시민토론 ON AIR’ 2호 토론을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동서저널] 이석희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과 시정이 상호 소통하는 온라인정책토론장 ‘시민토론 ON AIR’ 2호 토론을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스쿨존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로 민선 7기 핵심정책인 ‘사람중심 보행혁신’의 주요과제 중 교통안전 약자인 아이들의 보행안전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들어본다. 토론은 OK1번가 시즌2(www.busan.go.kr/ok2nd)내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실명확인(시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휴대폰 인증)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쿨존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 사업은 보행도시 부산 만들기에 나선 부산시가 학교 주변에 어린이 보행자유구역을 대대적으로 조성하는 ‘아이들 보행 자유존’ 조성 사업의 하나이다. 주요 내용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등·하교 시간대 집중 발생하고 있어 지역내 초등학교 스쿨존 일부에 등·하교 시간대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것이다. 현재 304개 초등학교 중 38개교에 시행중이며, 올해 5개교 확대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크다. 그러나 차량통행 제한으로 인해 인근 주민과 상인 등이 불편을 겪고, 지역 내 다수의 초등학교 교통여건(우회로 확보 등)이 좋지 못해 사업대상지 발굴에도 어려움이 있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약자인 ‘아이들의 스쿨존 내 보행안전’은 주민, 학교, 학부모 등의 동참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토론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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