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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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14일 개최
  • 이석희
  • 승인 2019.06.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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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2018년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사진제공=대구시]
2018년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사진제공=대구시]

[대구=동서저널] 이석희 기자 = 대구시는 1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과 두류공원 일원에서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그간 유엔(UN)에서 제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은 노인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시행된 노인복지법에서 법정 기념일(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기념식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문화복지위원장 등 내빈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학생대표 2인의 선서 ‘노인학대근절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노인의 권리보호, 공경·관심을 통한 학대 없는 사회 만들기를 결의하고, 노인학대 예방 활동으로 노인 인권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아름다운 청춘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되는 2부 행사에서는 류지성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노인 인권의 의의와 종사자의 기본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주변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 성서경찰서, 기억학교, 광역치매센터 등 관련 기관의 부스운영을 한다. 노인 학대예방 및 보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포토존 이벤트,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 등도 열린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제3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노인인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인학대 문제를 개인적인 일로 치부하지 말고, 노인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함으로써 학대로 고통 받는 노인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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