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경북도·경주시…혁신 원자력기술연구원 설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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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경북도·경주시…혁신 원자력기술연구원 설립 MOU 체결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07.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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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혁신 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

 

경주 양성자 과학연구단에서 '혁신 원자력기술연구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북도]
경북도지사 이철우가 경주 양성자 과학연구단에서 '혁신 원자력기술연구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북도]

 

[부산=동서저널] 한재일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주 양성자 과학연구단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원자력기술연구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R&D 수요와 원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원을 확보하고자 이뤄졌다.

앞으로 원자력의 혁신 연구개발은 상업용 소형원자로의 해외수출에 대비해 연구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원자력의 연구개발은 앞으로 다가올 다양한 상업용 소형원자로의 해외수출에 대비한 미래 유망기술 연구 분야로 이를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유치하고 원자력 관계기관이 집적된 경주지역에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연구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유치되는 원자력기술 개발 연구시설은 경주 감포지역의 국제 에너지 과학연구단지 내에 입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 기관은 2020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와 민간투자 등을 끌어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단계별 발전 전략 마련과 체계적인 연구단지 조성계획을 위해 올해 내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이 조기 착공에 달린 만큼, 다음 달 8월 중 연구개발지원 T/F팀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연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조 334억 원에 달하고 7,341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 기본 인프라, 선도시설 투자비 기준

체결 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작년부터 원자력 연구기관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우리 경북을 원자력기술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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