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강 취약계층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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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강 취약계층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09.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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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등 대상
영아 건강 보호 위해 임신부까지 지원대상 확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무료접종 지원

[부산=동서저널] 한재일 기자 = 광주시는 겨울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등으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임신부와 태아,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독감 무료접종 지원대상이 임신부까지 확대됐다.

독감 예방접종이 처음인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만큼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15일부터 시작한다.

어린이와 임신부 예방접종은 독감 유행 기간 생후 6개월이 도래하거나 임신이 확인된 대상자까지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020년 4월 30일까지 지속한다.

어르신은 초기 혼잡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 75세 이상은 10월 15일에, 만 65세 이상은 10월 22일에 접종을 시작하며, 11월 22일까지 기한 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실시 횟수,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 독감 유행 기간 등을 고려해 정해진 만큼 대상별 일정을 준수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시는 50~64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등에 에게도 10월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김광은 광주시 건강정책과장은 "독감 예방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별 접종 일정을 확인한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며 "의료계, 자치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스마트폰 앱 '예방접종 도우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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