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내년 총선 부산 남구(갑)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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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내년 총선 부산 남구(갑) 출마 공식 선언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12.1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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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화'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한국 정치교체와 부산 경제부활 위해 내년 총선 출마"
국회의원 3연임 제한, 특권 폐지로 한국정치 완전히 교체해야
판교테크노밸리 개발한 경륜, 고향인 남구에 일자리 넘치게 할 것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는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 =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사무실]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는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 =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사무실]

 

[부산=동서저널] 한재일 기자 =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가 16일 부산시의회 2층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 간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는 "한국 정치의 교체와 부산 경제의 부활을 위해 내년 4월 15일 총선에서 부산 남구(갑)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수영 전 부지사는 "저는 판교테크노밸리라는 신화를 만들었고 IMF 외환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등 고비마다 중요한 나랏일을 도맡아 왔다"며 "이제 고향인 남구와 부산을 위해 30여 년 공직에서 쌓은 경륜을 쏟아붓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전했다.

또 "부산 경제는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바다를 테마로 물류, 수산업, 마이스 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워야 부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다선(多選)을 추구하지 않겠다"며 "선출직 공무원의 특권 폐지, 국회의원 3연임 제한 등 한국 정치의 완전한 교체를 위한 정책 아젠다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마 선언 현장에는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과 학부모들이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를 지지하기 위해 함께했다.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 학부모들이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를 지지하기 위해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사진제공 =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사무실]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 학부모들이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를 지지하기 위해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사진제공 =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사무실]

 

문현동 출신으로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한 최상권(31) 청년은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는 친구들이 늘고 있어 걱정이다"며 "경기도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박수영 전 부지사는, 친구들이 돌아오는 남구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대연동에 거주하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최혜경씨는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는 판교, 광교, 동탄 등 살기 좋은 신도시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 믿음직스럽다"며 "우리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남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현동에서 태어나 대연동에서 자란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는 연고가 깊은 곳이 남구라며 고향인 남구와 부산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싶다며 남구 갑에 출마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에게 왜 정치를 하려는지 묻곤 한다"며 "제 대답은 늘 같다,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 그것이 제가 정치를 하려는 이유"라며 정치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히기도 했다.

박수영 전 경기부지사는 공직 입문 이후 청와대, 경기도, 안전행정부, 기획예산위원회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제와 인사 분야에 정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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